TDD 법칙 세 가지
- 실패하는 단위 테스트를 작성할 때까지 실제 코드를 작성하지 않는다.
- 컴파일은 실패하지 않으면서 실행이 실패하는 정도로만 단위 테스트를 작성한다.
- 현재 실패하는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만 실제 코드를 작성한다.
위 세 가지 규칙을 따르면 개발과 테스트가 대략 30초 주기로 묶인다. 테스트 코드와 실제 코드가 함께 나올뿐더러 테스트 코드가 실제 코드보다 불과 몇 초 전에 나온다.
깨끗한 테스트 코드 유지하기
테스트는 유연성, 유지보수성, 재사용성을 제공한다. 테스트 케이스가 있으면 변경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테스트 코드가 지저분하면 코드를 변경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코드 구조를 개선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테스트 코드가 지저분할수록 실제 코드도 지저분해진다.
깨끗한 테스트 코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독성이 매우 중요하다. 테스트 코드에서 가독성을 높이려면 명료성, 단순성, 풍부한 표현력이 필요하다. 테스트 코드는 최소의 표현으로 많은 것을 나타내야 한다.
이중 표준
테스트 API 코드에 적용하는 표준은 실제 코드에 적용하는 표준과 확실히 다르다. 단순하고, 간결하고, 표현력이 풍부해야 하지만, 실제 코드만큼 효율적일 필요는 없다. 실제 환경이 아니라 테스트 환경에서 돌아가는 코드이기 때문이다. 실제 환경과 테스트 환경은 요구사항이 판이하게 다르다.
테스트 당 assert 하나
assert 문이 단 하나인 함수는 결론이 하나라서 코드를 이해하기 쉽고 빠르다.
테스트 당 개념 하나
이것저것 잡다한 개념을 연속으로 테스트하는 긴 함수는 피한다.
F.I.R.S.T
- 빠르게(Fast): 테스트는 빨리 돌아야 한다. 테스트가 느리면 자주 돌릴 엄두를 못 낸다. 자주 돌리지 않으면 초반에 문제를 찾아내 고치지 못한다.
- 독립적으로(Independent): 각 테스트는 서로 의존하면 안 된다. 한 테스트가 다음 테스트의 실행될 환경을 준비해서는 안 된다. 각 테스트는 독립적으로 그리고 어떤 순서로 실행해도 괜찮아야 한다.
- 반복 가능하게(Repeatable): 테스트는 어떤 환경에서도 반복 가능해야 한다. 테스트가 돌아가지 않는 환경이 하나라도 있다면 테스트가 실패한 이유를 둘러댈 변명이 생긴다.
- 자가 검증하는(Self-Validating): 테스트는 bool 값으로 결과를 내야 한다. 성공 아니면 실패다. 테스트가 스스로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지 않는다면 판단은 주관적이 되며 지루한 수작업 평가가 필요하게 된다.
- 적시에(Timely): 테스트는 적시에 작성해야 한다. 단위 테스트는 테스트하려는 실제 코드를 구현하기 직전에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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